▲ 개머루. 포도과에 속하는 낙엽 덩굴식물. 머루와 비슷하나 열매를 먹지 못하여 개머루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며, 둥글거나 끝이 갈라져 오각형처럼 생겼다. 머루는 줄기 가운데가 갈색이며 줄기에 피목이 없고 꽃이 원추꽃차례로 달리나, 개머루는 줄기 가운데가 하얀색이며 피목이 있고 꽃이 6월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진한 푸른색으로 익지만 먹지는 못한다. 이뇨, 소염, 지혈의 효능이 있다. 꽃말: 희망
▲ 가새잎개머루. 포도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덩굴식물. 개머루와는 달리 잎이 깊게 5갈래로 갈라진다.
▲ 노박덩굴.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덩굴식물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 ~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취산꽃차례에 1 ~ 10여 개 달리고, 꽃잎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10월경에 엷은 황색으로 익어 3갈래로 갈라져 주황색 씨가 드러난다. 생약명은 <남사등(南蛇藤)>이며 뿌리, 줄기, 열매를 약용한다. 꽃말: 진실, 명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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