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나무와 풀잎

물참대, 고광나무

눈사람1000 2018. 11. 12. 23:30

 

 

▲ 물참대(댕강말발도리).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대나무를 닮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잎은 어긋나기로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잎이 5개, 삼각모양의 수술 10개, 세가닥으로 깊게 갈라진 암술대 3개이다. 꽃속은 연노랑이나 연녹색이다. 키는 2m에 달한다. 일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돌며 늙은 가지의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흑회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진 곳에서 자란다. 비슷한 종류로는 <말발도리>가 있다. 꽃말: 화사한 매력

 

 

 

 

 

 

 

 

 

 

 

▲ 고광나무.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이다. 꽃은 6 ~ 7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모양이 매화를 닮아서 <산매화>라고도 부른다. 어린순에서 오이냄새가 난다하여 <오이순>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중앙 윗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고 털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9월 말 ~ 10월 말에 결실한다. 꽃말: 추억, 기품,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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