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노루오줌, 엉겅퀴
■ 박새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의 습지에서 군락을 지어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를 감싼다. 연한 황백색 꽃이 7~8월에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로 익는다. 벌레나 균을 죽이기 때문에 뿌리를 농약으로 쓰기도 한다. 꽃말: 진실 ■ 노루발 진달래목 노루발과에 속하는 상록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가녀린 꽃대가 노루의 발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며 이라고도 한다. 반그늘의 낙엽이 깔린 곳에서 서식하며 노루가 잘 다니는 곳에 자란다고 한다. 전초를 라 하며, 주로 이뇨제나 지혈제로 약용한다. 꽃말: 은인, 소녀의 기도 ■ 노루오줌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에서 노루오줌 같은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