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 비짜루, 점박이천남성, 끈끈이대나물 ■ 타래난초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산기슭, 풀밭, 잔디밭, 논둑에서 자란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서 나오는데 소라껍질처럼 나선 모양으로 꼬여 달리면서 올라간다. 5~8월에 분홍색 꽃이 나선 모양으로 꼬인 수상 꽃차례를 이루며 한쪽 옆을 향해 달려 핀다. 열매는 8~9월에 타.. 무상/나무와 풀잎 2019.07.12
산해박, 약모밀(어성초), 초롱꽃, 자주괭이밥 ■ 산해박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주로 자란다. <산해박>은 산(山)과 해박(解縛)인데 해박(解縛)은 '묶인 것을 결정적으로 풀어준다'는 뜻이다. 즉, 무언가 잘 통하지 않는 것을 풀어주는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 무상/나무와 풀잎 2019.07.05
봄길위에서 8 [백양산의 야생화_은방울꽃.큰애기나리.금난초.은난초] ■ 은방울꽃 백합과에 속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 풀. 전국 각지의 산기슭에서 자라며 종모양의 하얀 꽃이 총상꽃차례로 4~5월에 핀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는다. 꽃말: 행복이 돌아옴, 희망, 섬세함, 순애 ■ 큰애기나리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산지의 숲 속 .. 무상/樂 2019.05.25
봄길위에서 7 [백양산의 야생화_자란초.금창초.조개나물] ■ 자란초(큰잎조개나물) 꿀풀과 조개나물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행복, 서로 잊지말자, 순결, 존엄 ■ 금창초(가지조개나물) 꿀풀과 조개나물속 여러해살이풀. 꽃은 4-6월에 피며, 햇볕이 잘 드는 들판과 마을 근처에 자란다. 꽃은 식용한다. 꽃말: 참사랑, 희생 ■ 조개나물 꿀풀과에 속하.. 무상/樂 2019.05.22
봄길위에서 6 [백양산의 야생화] ■ 백선 운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꽃말: 방어 ■ 골무꽃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꽃말: 의협심 ■ 꿀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말: 추억 ■ 솜방망이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말: 안전합니다 ■ 백선 봄비 / 김소월 어룰 없이 지는 꽃은 가는 봄인데 어룰 없이 오.. 무상/樂 2019.05.20
산에는 꽃이 피네 ■ 백양산 애진봉 철쭉 군락지 1990년 12월 2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민둥산이 된 백양산 이곳에 2007년부터 매년 산철쭉을 식재하여 약 23만본의 철쭉동산이 조성되었으며, 2016년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철쭉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쭉길 탐방로 및 쉼터를 조성하였다. 나 하나 꽃피어 / .. 무상/樂 2019.04.29
병꽃나무, 쇠물푸레나무, 복사꽃 ■ 병꽃나무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동아시아 원산으로 12종이 있으며, 한국 전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생한다. 꽃 모양이 청자나 백자의 호리병 모양을 닮아 <병꽃나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꽃말 : 전설 ■ 쇠물푸레나무 물푸레.. 무상/나무와 풀잎 2019.04.27
금낭화, 조개나물, 청미래덩굴 ■ 금낭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 라고도 부른다. 어찌 보면 <말괄량이소녀 삐삐>의 머리를 닮은.. 카테고리 없음 2019.04.25
각시붓꽃, 타래붓꽃, 족도리풀 ■ 각시붓꽃 붓꽃과에 속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에 분포한다. <각시>는 작고 아담하다는 의미의 접두어이며, <붓꽃>은 꽃 피기 전 모양이 붓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각시붓꽃>은 산길에 작고 단아하게 피어있는 자태가 갓 시집온 새색시를 연상시.. 무상/나무와 풀잎 2019.04.23
봄비 산속에서 /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 거.. 무상/樂 2019.04.09